역대 대선 투표율, 민주정치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기사입력 2017.05.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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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eeww.png▲ 투표 중인 유권자들
 
[투데이코리아=문경아 기자] 19대 대선 투표가 한창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역대 대선 투표율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번 19대 대선은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실제 최종 투표율은 80%를 육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만큼 유권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직선제가 도입된 1960년 이후의 투표율을 분석해보고 지역별 투표율 통계치도 함께 알아본다.

역대 대선 중 직선제가 처음 시행된 1960년 4대 대선의 투표율이 97% 가장 높은 것으로 기록됐지만 이승만 대통령의 부정선거로 인한 하야로 무효되면서 간선제로 재선거가 치뤄진 바 있다.

폐지됐었던 직선제가 민주화 운동으로 다시 부활하면서 1987년 13대 노태우 당선 당시에 투표율 89.2%를 기록했다.

이후 14대 81.9%, 15대 80.7%까지 오름세를 보이다 16대 70.8%를 기록하면서 지금껏 직선제로 이루어진 대선 중 투표율이 가장 낮았던 이명박 전 대통령 때에는 63%로 최저를 기록하기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대선시에는 다시 75.8%를 기록하며 반등세를 보였다.

역대 지역별 투표율은 광주가 14대 대선부터 15대, 16대 18대 대선까지 각 각 89.1%, 89.9%, 78.1%, 80.4%로 1위를 기록했으며 17대 대선에서는 경북이 광주 64.3%를 앞질러 68.5%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19대 대선 투표 중인 현재 2시를 기준으로 투표율 분석결과 광주가 65.5%로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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