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네티와 같이 사진찍어

▲ 박지성과 딸


[투데이코리아=이준석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박지성과 사네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성은 딸 연우양을 안고 있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성과 사네티는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여기서 박지성이 안고 있는 꼬마가 바로 박지성의 딸 연우이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박서방vs사네티", "연우 난입으로 수차례 중단"이라는 해시 태그를 걸었다.


박지성은 지난 2014년 7월 김민지 아나운서와 결혼해 2015년 11월 딸 연우 양을 낳았고 현재 밀라노 보코니 대학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마스터 코스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이 과정을 함께 밞고 있는 학생들과 함께 인터 캠퍼스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 캠퍼스는 혈병, 소아림프종으로 투병 중인 전 세계 아이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단체로 지난 2013년 설립됐다.


하비에르 사네티는 인터 밀란의 선수였다. 박지성은 11일 사네티와 함께 인터 밀란이 세계 아이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사회공헌 단체 '인터 캠퍼스'에 참가해 환아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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