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캡처

[투데이코리아=이시원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은 21일 9시 25분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포토라인에 서서 간략하게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직권남용, 뇌물수수 등 13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그간 제기되어온 '최순실게이트' 혐의에 대해 조사할 계획으로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 전두환, 노태우, 노무현 대통령 역시 간략한 입장 발표가 있었으나, 박 전 대통령의 입장 발표는 10여초로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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