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시 강원도 현안 '光의 속도'로 해결"


▲김진태 후보

[투데이코리아=오주한 기자] 19대 대선에 출마한 김진태 자유한국당 후보는 21일 오후 3시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원도부터 선거혁명 일으켜 달라"고 호소했다.

"대통령에 당선돼 강원도 현안을 빛의 속도로 해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공약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의 경제올림픽화(化) ▲획기적인 올림픽 시설 사후활용 ▲레고랜드·오색케이블카 성공을 통한 동북아 관광허브 육성 ▲강원도 SOC(사회간접자본) 확충에 대한 '예산 태풍' ▲규제 철폐 및 정주여건 개선 ▲'산업화 주역' 폐광지역 주민들의 한(恨) 해소를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 모든 것들은 용기와 의리로 똘똘 뭉친 강원도의 아들 김진태만이 해낼 수 있다"며 "우리 강원도부터 선거혁명을 일으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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