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는 2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회사인 HPE(대표 함기호)가 기업의 디지털 변환을 가속화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인트넥스트 조직을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투데이코리아=장시윤기자] 한국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대표 함기호, HPE)의 기술 서비스 조직인 '포인트넥스트(Pointnext)'가 출범했다. HP는 2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회사인 HPE가 기업의 디지털 변환을 가속화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인트넥스트 조직을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포인트넥스트는 80개국 2만5000여명 전문가들의 지식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컨설팅에서 운영서비스 전문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매년 1만1000건의 기술자문 서비스를 30개 언어로 제공하게 된다. 또 전세계 기업들과 협업하여 클라우드 컴퓨팅 및 하이브리드 IT, 빅데이터 및 분석, 인텔리전트 엣지(Intelligent Edge) alc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해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과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은 포인트넥스트의 자문 서비스 뿐만아니라 HPE의 기술 리더십, 탄탄한 파트너 생태계, 엔드투엔드(end-to-end) 라이프사이클 경험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관련 포인트넥스트는 자문 및 변환, 전문과 운영 등의 서비스를 내놓을 방침이다. 함기호 HPE 대표는 "기업 입장에서는 전문성과 파트너 생태계를 제공할 수 있는 믿을만한 자문가가 필요하다"며 "모든 규모의 기업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HPE는 '3PAR 어댑티브 데이터 리덕션'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고객의 필요 용량을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고, 인라인(in-line) 데이터 중복제거와 압축, 그리고 읽기관리 기능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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