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측 바쁜 스케줄 때문이다 주장


▲ 김고은


[투데이코리아=이준석 기자] 김고은과 신하균은 작년 8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지만 결별 사실이 알려 지면서 요새 불거진 공유와의 열애설은 일축했다.

관계자는 "신하균과의 이별은 공유가 아니라 스케줄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김고은이 공유와 교제하면서 신하균과 헤어졌다고 일부 매체가 김고은의 SNS의 사진을 바탕으로 보도했기 때문이다.

김고은의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공유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일 뿐 교제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고은과 공유는 드라마 '도깨비' 흥행 이후 특유의 호흡 때문에 금융권 정보지등을 통해 열애설이 확산된 바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지난 2월 말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작년 8월 사귀기 시작한 후 6개월 만이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최근 온라인상에서 나돈 두 사람의 결별설이 회자되기도 했다.
김고은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신하균의 사진들이 삭제된 것이다.
그녀는 기존 SNS 계정을 폐쇄한 뒤 새로운 계정을 운영 중이다.

김고은의 새 계정에는 4장의 사진이 올라와 있다. 그중 2장의 사진은 김고은이 얼마 전 출연한 tvN '도깨비'와 관련된 사진이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배우 유인나 이엘과의 회식 사진과 남자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공유와 찍은 결혼식 사진이다.

특히 이 중 공유와 찍은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의 팬들은 연출로 믿기지 않을 만큼 두 사람의 모습이 애틋해 보인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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