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캐릭터를 한공간에 그려

▲ 프리즌 사진=쇼박스 제공


[투데이코리아=이준석 기자] 타다 스튜디오는 프리즌의 두 주인공 익호(한석규)와 유건(김래원)의 캐릭터를 포스터 한 장에 담은 포스터를 선보였다.

개봉을 앞둔 프리즌이 대한민국 최정상급 디렉터들과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및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다.

YG 엔터테인먼트의 빅뱅, 싸이, 2NE1과 비, 이적 등 수 많은 가수들의 PI, 콘셉트 이미지 앨범 디자인, 공연,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등을 수행한 매치의 장성은 대표가 단체 콜라보 포스터에 참여했다.

교도소 안을 자신들의 세상처럼 당당하게 활보하는 인물들의 걸음걸이와 개성 넘치는 표정까지 담았고 직관적이면서도 디테일 한 캐릭터 묘사, 강렬한 원색 대비를 통해 실사와는 다른 색감들을 담았다.

교도소를 손아귀에서 굴리는 절대 제왕의 아우라를 단숨에 전달하는 익호 포스터와 익호와는 또 다른 전직 꼴통 경찰 유건의 포스터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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