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SKT·LGU+에 이어 KT 24일부터 주문페이지 마련


▲통신 3사가 애플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의 ‘프로덕트 레드’(Product)RED 스페셜 에디션을 25일부터 판매한다.(사진은 SKT 아이폰7·아이폰7플러스 레드색상 제품 이미지)

[투데이코리아=오영안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애플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의 ‘프로덕트 레드’(Product)RED 스페셜 에디션을 25일부터 판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부터 SKT와 LG유플러스가, 24일부터는 KT 홈페이지에 주문 페이지를 마련함에 따라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주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SK텔레콤는 25일부터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shop.tworld.co.kr)’에서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레드 색상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레드 색상은 128GB, 256GB 2가지 메모리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LG유플러스도 애플의 ‘iPhone 7’ 및 ‘iPhone 7 Plus (PRODUCT)RED Special Edition’을 25일 출시한다.

기존의 제트블랙, 블랙, 골드, 실버, 로즈 골드에 이어 6번째로 선보이는 색상으로 에이즈 퇴치 기금 ‘레드(RED)’와 파트너관계 10주년을 기념해 iPhone 시리즈에는 처음으로 빨간색 모델을 출시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iPhone 7 (PRODUCT)RED Special Edition의 출고가는 기존 iPhone 7과 동일한 99만 9,900원(128GB 기준), 115만 2,800원(iPhone 7 Plus 128GB 기준)이다.

공시지원금은 3만원대 요금제 ‘데이터 일반’ 3만 6,000원, 6만원대 ‘데이터 스페셜A’는 7만 1,000원, 10만원대 ‘데이터 스페셜D’는 11만 8,000원을 제공한다. 매장에서 자체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 최대 15%를 지원받으면 각각 4만 1,400원, 8만 1,650원, 13만 5,700원까지 휴대폰 구입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공시지원금 외에도 중고폰 가격을 최대 40% 보장해주는 ‘R클럽2’를 이용하면 iPhone 7 (PRODUCT)RED Special Edition을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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