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스타필드 하남에 ‘부츠’ 첫 대형 매장 연다

글로벌 1위 드럭스토어 부츠의 시너지로 ‘한국형 H&B’ 모델 제안
기사입력 2017.05.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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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이마트_부츠오픈02.jpg▲ 19일 오전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 하남 매장 1층에 글로벌 1위 드럭스토어 '부츠'가 오픈한 가운데 모델들이 넘버7, 솝앤글로리, 보타닉스 등 부츠의 PL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투데이코리아=노철중 기자]이마트는 글로벌 1위 드럭스토어 ‘부츠’(Boots)의 국내 첫 대형 매장을 19일 스타필드 하남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부츠의 첫 대형 매장은 스타필드 하남 1층에 위치하며 619㎡(187평) 규모다.
 
지난해 7월 이마트와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Walgreen Boots Alliance, WBA)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한 이후 10개월 만의 성과다. WBA는 2014년 Walgreens 와 Alliance Boots 합병으로 만들어졌으며 영국 1위 H&B 브랜드인 부츠 등 전세계 11개국에 1만3100여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연매출 145조의 글로벌 유통 그룹이다.

이마트는 세계 1위 드럭스토어 기업인 부츠의 글로벌 소싱파워와 이마트의 상품 기획력으로 차별화된 ‘한국형 H&B’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해 1조2000억 원 규모로 성장한 국내 H&B 시장이 해마다 30~40% 신장세를 이어가 미래 사업 전망도 매우 밝다고 내다봤다. 향후 5년 내 3조 원이 넘는 시장으로 폭발적 성장이 가능하단 예상이다.

이에 이마트는 부츠의 우수한 자사 상품(PL)과 서비스로 프리미엄급 H&B 매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부츠는 기능성 화장품 넘버7, 트렌디한 감성의 솝앤글로리(SOAP&GLORY), 식물성 자연주의 보타닉스(BOTANICS) 등 기능성과 가성비를 겸비한 PL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넘버7은 영국 1위 뷰티 브랜드로 안티에이징과 스킨케어에 강점을 갖고 있다.
 
그 동안 정식 수입이 없었지만 이미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직구 등을 통해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부츠 정식 오픈으로 소비자는 넘버7 등 부츠 PL 상품을 보다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자신의 피부톤과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를 카운셀링 해주는 ‘Match-made’ 서비스도 준비했다.

이마트는 7월중 명동에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도 개설할 예정이다. 1284㎡(388평)규모로 ‘화장품의 성지’라 할 수 있는 명동에서의 진검 승부다.
 
이마트는 복합쇼핑몰에 오픈하는 스타필드 하남점과 명동 전문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다점포화에 나설 계획이다.
 
부츠 스타필드 하남점은 오픈을 기념해 6월1일까지 부츠 자체 브랜드 전품목 2개 사면 1개를 더 주는 ‘3 for 2’ 행사를 진행한다. 6월 29일까지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겐 5천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또 선착순 5천명 에게는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부츠 에코백을 증정하며 5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겐 부츠 뷰티박스를 선착순 400명 한해 증정한다.
 
정준호 이마트 부츠사업담당 부사장은 “부츠는 코스메틱 분야에 기능성과 전문성을 강화한 상품과 서비스로 기존 사업자들과는 다른 ‘프리미엄급 H&B스토어’를 추구하고 있다”며 “7월 중순 명동에 대형 가두점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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