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개코, 오른쪽 랩몬스터

[투데이 코리아=유승하 기자] 4월 발매예정인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의 신곡 타이틀곡인 ‘코끼리’를 랩 몬스터가 피처링하면서 네티즌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랩 레전드라 불리는 다이나믹듀오의 개코와 아이돌 최고 대세라고 불리는 방탄소년단 랩몬스터의 만남에 벌써부터 음악차트 1위를 예측하는 네티즌들이 지배적이다.

개코는 작년 12월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편에서 윤동주 시인의 이야기를 랩으로 표현한 ‘당신의 밤’을 발표했다. 지코, 비와이, 송민호 등 쟁쟁한 젊은 래퍼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해서 역시 개코라는 평을 받았었다.

랩몬스터 역시 대표적인 한류 아이돌일 뿐만 아니라 가수 브랜드 평판에 늘 상위권에 머무를 정도로 국내에서도 대세를 유지하고 있다. 두 대세의 만남에 벌써부터 실검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은 뜨겁다.

또한 개코의 앨범은 2014년 10월 발매된 정규 앨범 ‘레딘그레이’ 이후 처음 나오는 것이다. 단순히 작사와 .작곡에만 참여한 것이 아니라 앨범 전반에 걸친 프로듀싱 및 디렉팅을 전부 지휘했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한층 더 깊어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