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적 16회에 담긴 길동(윤균상 분)과 가령(채수빈 분)의 키스신


[투데이코리아=이두경 기자]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제작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의 여섯 번째 OST 주인공으로 맑고 순수한 신예 최윤아가 낙점됐다.

최윤아가 부른 ‘사랑이라고’는 21일 방송된 16회에 담긴 길동(윤균상 분)과 가령(채수빈 분)의 키스신에 삽입된 바 있다.

수줍은 듯 속삭이는 최윤아의 목소리는 길동과 가령의 사랑의 시작 상황을 설명하는 듯 잘 표현돼 호평을 받았다.

‘사랑이라고’는 또 길동과 가령의 사랑과 우정 사이를 종지부 찍는 키스씬의 테마곡으로 선공개돼 시청자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사랑이라고’를 부른 최윤아가 소속돼 있는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제작과 아이돌 양성, 뮤지컬, 영화 등을 개발, 제작하는 전문 문화콘텐츠 회사로,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를 통해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소희와 민가린도 속해있다.

드라마 ‘역적’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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