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코리아 차지연기자] 김소연, 이상우 커플이 곧 결혼한다는 소식이다

배우 김소연(36)과 이상우(36)의 소속사 측에서는 “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양가 집안은 28일 오후 상견례를 할 예정이며 결혼 날짜는 의논 중이라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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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드라마가 끝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9월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연애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두 사람은 함께 찍은 커플 사진도 공개하는 등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작년 MBC 연기대상에서는 이상우가 연인 김소연이 대상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 화제가 됐었다

▲드라마 '가화만사성' 제작발표회에서 김소연, 이상우

두 사람은 공통점이 많은 커플이다. 외모만큼 인성이 좋기로 유명하다. 또한 두 사람은 성격도 닮았다. 작년 한 드라마 관계자는 "두 사람이 나란히 낯을 가리고 내성적이지만, 차가워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심성이 너무나 따뜻하다. 두 사람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도 환영하는 분위기다. 많은 네티즌들이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벌써부터 2세가 기대된다는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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