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차지연기자]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의 발언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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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기 집회에 참여해 연설중인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 헌법재판관, 그리고 국민들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정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엉터리 정치 검찰, 헌법재판관들, 그리고 모든 엉터리 탄핵 주도 세력들 모두 천벌을 받을 날이 올 겁니다”라고 적었다.

특히 “주는 대로 받아먹는 국민들이야말로 저들로부터 개돼지 취급을 받는지도 모르고 있으니 한심합니다”라는 대목을 올려 또 한차례 논란이 일게 했다.

정 전 아나운서의 발언이 논란이 된 것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앞서 정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기각을 확신한다, 만약 인용된다면 목숨을 내놓겠다”라는 글을 올려 질타를 받은 적이 있다.

또한 지난 25일에는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서 세월호 인양에 대해 “인명을 귀하게는 여기지만, 바닷물에 쓸려갔을지 모르는 그 몇 명을 위해서 수천억을 써야겠냐”라는 발언에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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