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출마說 일축.. 출마 여지는 열어둬


▲김종인 전 대표

[투데이코리아=이준호 기자] 대선 출마 임박설이 흘러나오는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이번 주말 대선 출마를 선포하냐는 질문에 "그런 쓸데없는 말 듣지 말라"고 일축했다.

최근 회장직에서 사퇴해 대선 출마설이 나도는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그런 것도 (반문연대 등) 무슨 관계는 없다. 사적으로 만난 것"이라고 답했다.

김 전 대표는 이달 7일 민주당을 전격 탈당했다. 최근 서울 여의도에 캠프 사무실을 마련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캠프가 입주한 건물(D빌딩)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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