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제1호 제과기능장의 집도 여기 있어

▲ 남천동 빵집거리와 벚꽃길


[투데이코리아=이준석 기자] 부산관광 공사는 이달에 가볼만한 곳으로 수영구 남천동의 빵집거리(빵천동)와 벚꽃길을 선정했다. 빵집들은 유기농과 천연발효 등으로 만들어지고 부산 제1호 제과기능장의 집도 이곳에 있다.

이번에 선정된 빵천동에는 부산의 토속 빵집거리가 수백미터 형성되어 있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빵집이 많이 들어서고 있는 요즘 빵천동에는 부산 브랜드 빵집'옵스'를 비롯해 특색 있는 빵집이 많다.

옥미당은 예쁜 인테리어와 특이한 건물외관으로 유명하다. 시그니처 메뉴인 시폰케이크가 인기 있다. 시엘로는 쌀로 만든 빵을 판다. 특히 홍국 품종으로 만든 빵이 인상적이며 홍국으로 만든 베이글과 식빵이 인기 품목이다.

광안리 바다 옆 삼익비치 아파트 단지 주변 700m 거리의 벚꽃 길도 함께 가보는 것도 괜찮은 코스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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