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김장환 신임 대표이사

[투데이코리아=최고운 기자] 한국암웨이는 김장환(53·사진) 전 한국암웨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정년퇴임하는 박세준 대표이사의 뒤를 이어 6월 1일부터 한국암웨이를 진두지휘 하게 된다.

김 신임 대표는 1993년 한국암웨이 재무관리 부서를 시작으로 인사·총무·구매·영업·마케팅 등 요직을 거쳤다.

2003년에는 직접판매공제조합으로 자리를 옮겨 직접판매산업 인식 개선에 힘쓴 바 있다. 김 대표는 글로벌 암웨이 미래전략인 ‘암웨이 넥스트’의 한국 내 안착을 위한 일환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물류를 전담하는 물류센터를 부산에 설립해 그 공을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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