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 제작발표회에서

[투데이코리아=차지연 기자] 주상욱과 차예련의 결혼 소식에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두 사람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5월 중에 결혼할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와 시기는 계속해서 논의 중이라고 한다.

차예련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서는 “’화려한 유혹’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 왔습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비주얼 커플이라고 불리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좋은 결실 맺어 결혼으로 이어지니 보기 좋습니다.”라는 의견을 나타냈으며, 또 다른 네티즌은 “두 분 너무 잘 어울리시네요, 행복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처음 입을 맞췄다. 극 중에서는 차예련이 주상욱을 짝사랑하는 역할이었지만, 현실에서는 커플이 되어 화제를 모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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