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토해양부>
[투데이코리아=손수정 기자]국토해양부가 지난 21일 국철 1호선 서동탄역을 26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국토행야부(장관 정종환)는 국철 1호선(경부선) 병점역에서 분기되는 병점 기지선에 서동탄역화성시 능동, 오산시 외삼미동 일원) 건설사업의 주요공정을 완료하고 신학기 시작 전인 오는 2.26(금) 05:33 출발하는 첫차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되는 서동탄역은 병점역에서 2.2㎞ 떨어진 신설 전철역으로 화성시의 위탁을 받아 철도시설공단이 2008년 8월 착공한지 1년 7개월 만에 완공하였다.

서동탄역은 수도권 전동열차가 1일 왕복 113회(평일기준) 운행하게 되어 동탄 신도시 등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생활여건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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