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회식으로 스태프들 간에 팀워크 돈독히 다져

[투데이코리아=박지영 기자] 탤런트 최정원이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에서 진빨강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최정원은 지난 19일 일산 SBS 탄현 제작 센터에서 100여 명의 드라마 스태프들에게 피자 회식 자리를 마련했다.

마침 이날은 드라마 촬영분이 특히 많은 날이라, 최정원이 준비한 피자 회식은 고생이 많은 스태프들에게 더욱 반가운 선물이 된 셈. 최정원의 예상치 못한 깜짝 피자 선물에 '별을 따다줘'의 스태프들 모두 환호성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정원이 준비한 피자는 이 드라마를 협찬하고 있는 순수 국내 피자 브랜드 '피자에땅' 제품들. 최정원은 사전에 스태프들의 기호까지 일일이 확인해 피자에땅의 다양한 메뉴들을 준비하는 마음 씀씀이를 보였다.

스태프들에게 피자로써 따뜻한 마음을 전한 최정원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배우들의 한 장면 한 장면을 찍기 위해 노력하는 스태프들을 위해서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이번 자리로 인해 팀워크가 더욱 돈독해져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잘나가던 된장녀가 한 순간에 부모를 잃고 동생들을 책임져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최정원, 김지훈 주연의 '별을 따다줘'는 시종일관 유쾌하고 발랄한 스토리로 막바지 겨울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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