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건설
▲ 사진=현대건설
투데이코리아=권다은 기자 | 최근 의정부 지역의 분양가가 고평가됐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의 분양가가 합리적이란 시장의 평가가 나오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의 분양가는 5억 8,950만원(전용 84㎡ 타입/ 최고가 기준)으로, 근처 신곡동 D사 분양 단지 6억 8,240만원(전용 84㎡ 타입) 보다 약 1억원 정도 낮게 책정됐다.

해당 아파트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금오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일원에 총 832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곳으로, 단지의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68세대, 59㎡A 126세대, 59㎡B 17세대, 59㎡C 117세대, 75㎡ 24세대, 84㎡ 56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부동산 관계자들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수요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귀뜸하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의정부역(예정), 지하철7호선(연장예정),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정부 시계~월계1교, 6.85km구간)일부구간 개통 등을 주요 호재 요인으로 꼽으며,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사업 ‘나리벡시티(계획)’ 등 지역가치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또한 현재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광역버스도 이용할 수 있어 서울의 중심지와의 이동도 수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와 함께 단지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의정부점, 금오신곡동 중심상권 등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 소방서 등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이용도 편리하다.

근처 학군으로는 금오초를 비롯한, 금오중, 천보중, 효자중고 등이 단지와 가깝고,  천보산, 의정부소풍길, 부용천산책로 등의 녹지도 조성돼 있다.

또한 단지는 남측향 위주 배치(일부세대 제외)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택한 것도 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부터 또한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주자위치를 인식하는 ‘스마트폰 자동 주차위치 인식’ 시스템이 단지내 도입됐으며, 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가전제품과 홈네트워크 연결 후 조명, 난방 기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보이스홈’ 서비스(유상옵션)도 적용될 예정이다. ‘보이스홈’을 사용하면 집에서 음성으로 조명, 가전기기, 난방 기기 등을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 호출, 택배 알림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날씨, 뉴스, 버스 정보 확인 등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지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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